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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

우리 일상속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19가지

by myblog6282 2025. 3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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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몸은 반복되는 일상의 습관 속에서 천천히 병들어간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2025년 3월 24일 방영된 tvN [프리한 19 제460회]는 우리가 평소 무심코 하는 행동 중 건강을 해치는 19가지 나쁜 습관들을 다루었습니다,

 

 

한번 어떤것들이 있는지 같이 보실까요?

 

1. 과일주스를 100% 믿지 마세요

100% 착즙 과일주스라 하더라도 다량의 당분과 과당이 농축되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, 체중 증가를 유발합니다. 식이섬유가 제거되어 있어 포만감은 낮고 당 흡수는 빠릅니다.
👉 대안: 통과일 그대로 섭취하여 섬유질과 천연 항산화물질을 함께 흡수하세요.


2.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을 부릅니다

고단백 식단은 체중 감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과도한 경우 요산 수치를 증가시켜 통풍의 원인이 됩니다.

특히 붉은 육류, 생선류, 일부 단백질 보충제는 요산 생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.
👉 권장량: 성인의 경우 하루 체중 1kg당 0.8~1.2g이 적정 단백질 섭취량입니다.


3. 손톱 물어뜯기는 구강 위생과 얼굴형에도 영향

손톱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.

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구강 내 세균 번식, 치아 배열 손상, 악안면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👉 예방 팁: 쓴맛 매니큐어나 스트레스 완화용 손 장난감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.


4. 맥주와 땅콩, 요로결석의 지름길

맥주는 퓨린 대사를 촉진하고, 땅콩은 옥살산이 풍부해 요로결석 위험을 높입니다.

이 조합은 요산 및 칼슘 옥살레이트 결정 형성을 촉진해 신장 건강에 해롭습니다.
👉 대안 안주: 삶은 계란, 오이나 당근 스틱, 저염 견과류 등


5. 녹즙,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

녹즙은 일시적인 해독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, 장기간 섭취 시 간 해독 효소계에 부담을 줄 수 있고, 농축된 알칼로이드 성분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👉 섭취법: 하루 1잔 이하, 일정한 휴식기(1~2주 주기)를 가지며 섭취하세요.


6. 취침 전 양치 생략은 세균 증식의 시작

입 안은 수면 중 타액 분비가 줄어들어 세균이 가장 활발히 번식하는 환경이 됩니다.

취침 전 양치는 입속 위생 관리의 핵심입니다.
👉 : 취침 전 2분 이상 꼼꼼한 양치, 혀 클리너 사용, 치실 병행 추천


7. 편평한 신발이 발 건강을 위협합니다

어그 부츠, 크록스처럼 바닥이 평평하고 쿠션이 약한 신발은 족저근막염, 무지외반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👉 선택 기준: 아치 지지 기능이 있는 신발, 맞춤 깔창 사용 추천


8. 버섯은 반드시 익혀 드세요

팽이버섯을 비롯한 일부 생버섯에는 열에 불안정한 독성 물질이 존재하며, 가열을 통해 제거해야 안전합니다.

생으로 섭취 시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
9.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 보관은 금물

영하의 온도에서도 일부 병원성 세균은 사멸하지 않으며, 해동 시 대량 증식 가능성이 높습니다.

특히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냉동 시에도 부패가 진행됩니다.


10. 영양제는 중복 섭취를 피해야

루테인과 비타민A, 오메가 3와 홍삼 등은 성분이 중복되면 간 독성 및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.
👉 섭취 요령: 전문가 상담 또는 복용 중인 영양제 성분표 확인 필수


11. 미역국에 참기름? 발암물질 주의

참기름, 들기름은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.
👉 조리법 팁: 미역국은 기름 없이 끓이고, 풍미를 원할 경우 들깨가루를 사용하세요.


12. 우유+바나나, 바나나+망고는 좋지 않은 조합

  • 우유+바나나: 소화 지연, 장 트러블 유발
  • 바나나+망고: 당 지수가 높아 혈당 급등 우려
    👉 건강 조합: 바나나+오트밀+견과류, 키위+요거트 등 저당 고식이섬유 조합

13. 공복에 레몬수? 위산과다 유발 가능

레몬의 산 성분은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 과다로 위염,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👉 섭취 타이밍: 식후 또는 공복이 아닐 때 미지근한 온도로


14. 후추는 조리 마무리에 넣어야 안전

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고온 조리 시 발암 물질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보고되었습니다.
👉 요령: 조리 마지막 단계 혹은 완성 후 뿌리는 방식이 가장 안전


15. 실내 빨래 건조, 곰팡이와 건강 문제 유발

빨래에서 증발하는 수분은 실내 습도를 상승시켜 곰팡이, 집먼지 진드기 번식을 유도하고, 호흡기 질환 및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👉 대책: 제습기, 환기, 건조기 적극 활용


16. 기상 직후 물? 양치 전이면 세균도 함께

수면 중 구강 내 박테리아 수는 최대 10배 이상 증가합니다.

양치 전 물 섭취는 그 세균을 직접 위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.
👉 권장 루틴: 일어나자마자 양치 또는 물가글 후 미지근한 물 1잔


17. 샐러드는 체질에 따라 조절 필요

냉성 체질인 경우 찬 샐러드는 위장 기능 저하, 복부 냉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👉 대안: 익힌 채소, 따뜻한 드레싱 사용으로 체내 부담을 줄이세요.


18. 화장품 냉장 보관, 성분 안정성 저하 가능

화장품은 제조 시 안정성을 고려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며, 냉장 온도는 일부 제품에겐 독이 될 수 있습니다.
👉 주의사항: ‘냉장 보관’ 문구가 있는 제품만 보관, 나머지는 실온 유지


19. 정수기 물을 가습기에 사용하면 세균 증식 우려

정수기 물은 염소 성분이 제거되어 있어 살균력이 낮고 세균 번식에 취약합니다.
👉 사용 팁: 수돗물 사용 권장, 2~3일 간격 필터 교체 및 완전 건조 필수


이상으로 [프리한19 460회]에서 소개한 ‘건강을 해치는 일상 습관 19가지’를 살펴보았습니다.
모두 사소해 보이지만, 장기적으로는 만성 질환, 면역 저하, 생활 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.

지금 당장 하나씩 점검하고 개선해 보세요.
오늘의 작은 변화가 미래의 건강을 지켜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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